와인명 : Radikon Slatnik 2021
생산자 : Radikon
생산지 : Italy > Friuli-Venezia Giulia
세파주 : Chardonnay, Friulano
스타일 : Northern Italy White Wine
비비노 평점 : 4.1 / 5.0
알코올 : 14%
가격 : €35.55
구입처 : Decantalo

🍷 테이스팅 노트
색상
황금빛을 띤 미색. 와인의 깊이와 복잡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색감이다.
향 (Nose)
잘 익은 살구, 복숭아, 말린 오렌지 껍질의 향이 지배적이며, 허브와 약간의 꿀, 견과류 향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화이트 와인의 우아함과 깊이가 동시에 느껴지는 향 구성이다.
맛 (Palate)
화이트 와인이지만 포도 껍질에서 온 타닌(Tannin)이 느껴져 입안을 꽉 채우는 구조감이 일품이다. 강렬한 산미와 함께 짭조름한 미네랄리티가 뒤를 받쳐주어, 마치 레드 와인 같은 힘과 화이트 와인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캐러멜, 견과류의 깊은 맛이 오래 여운으로 남는다.
총평
Radikon의 독특한 양조 철학이 잘 드러나는 와인이다. 오렌지 와인의 특징을 갖춘 이 와인은 전통적인 화이트 와인의 한계를 벗어나, 복잡하고 구조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미네랄리티와 산미의 균형이 탁월하며, 향후 몇 년간의 숙성 가능성도 높다.
오렌지 와인이라고 하면 맨먼저 떠오르는 와인으로 마셔보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다. 병 모양도 독특한데 병 입구가 좁고 코르크도 작은 편이다. 이는 이산화황을 넣지 않고도 와인을 오랫동안 숙성하기 위한 와이너리만의 방식으로 와이너리의 철학또한 확실한 곳이다.
몇병째 주문해서 마시고 있는 와인으로 어느자리나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는(가격도 괜찮은) 와인이다.
🏡 와이너리 정보 — Radikon
Radikon은 이탈리아 북동부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지역의 혁신적인 와이너리로, 오렌지 와인(Orange Wine)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1995년 Edi Kante에 의해 설립된 이후, 자연주의 와인 양조의 전통을 계속 발전시켜오고 있다.
Radikon의 철학은 전통적인 양조 방식과 현대적인 감각의 결합에 있다. 포도 껍질과의 접촉(skin contact) 시간을 조절함으로써, 화이트 와인에 깊이와 복잡성을 더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이는 조지아의 전통적인 Qvevri 양조법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럽에서 이를 성공적으로 재현한 선례가 되었다.
Slatnik은 프리울리 지역의 토착 포도인 Friulano와 Chardonnay를 블렌드한 와인으로, 이 지역의 테루아와 Radikon의 양조 철학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작품이다. 최소한의 개입과 자연적 발효를 통해 포도 본래의 특성과 떼루아가 살아난다.
📍 위치 : Friuli-Venezia Giulia, Italy
🔗 구글 지도 : Friuli-Venezia Giulia 보기
🔗 비비노 : Radikon Slatnik 2021
📊 오렌지 와인(Orange Wine)의 특징
오렌지 와인은 전통적인 백포도를 껍질과 함께 발효시켜 만드는 와인이다. 이름의 ‘오렌지’는 색깔에서 비롯된 것으로, 화이트 와인처럼 맑지만 깊은 황금색 또는 호박색을 띤다.
🍇 특징 : 화이트의 신선함 + 레드의 구조감
🌍 역사 : 조지아의 Qvevri 전통에서 비롯됨
⏳ 접촉 기간 : 며칠에서 수개월까지 다양
🎨 색감 : 황금색에서 호박색까지
💪 특성 : 강한 타닌, 높은 산도, 복잡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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