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만 그랑 P 피노 누아(Albert Mann Grand P Pinot Noi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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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명 : Albert Mann Grand P Pinot Noir 2016
생산자 : Albert Mann
생산지 : France > Alsace
세파주 : Pinot Noir 100%
스타일 : Alsace Pinot Noir
비비노 평점 : 4.3 / 5.0
가격 : 미확인
시음 장소 : 합정 Peperoni (현재 부산으로 이전)

🍷 테이스팅 노트

색상
짙은 가넷빛 붉은색. 2016년 빈티지의 견고한 구조감이 색감에서도 느껴진다.

향 (Nose)
체리, 블랙커런트와 같은 붉은 과실 향이 매우 풍부하며, 바닐라와 은은한 꽃향기가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알자스 피노 누아의 섬세함을 유지하면서도, 더 진지한 다층의 향 구성이 특징이다.

맛 (Palate)
입안에서는 계피, 감초 같은 향신료 풍미와 함께 흙 내음(Earthy), 미네랄리티가 돋보인다. 2016년 빈티지는 특히 탄닌이 견고하고 힘이 있으며, 구조감이 훌륭하다. 가볍고 산뜻한 일반적인 알자스 피노 누아보다 훨씬 더 바디감이 있고 복합적인 ‘진지한’ 스타일의 레드 와인이다. 피니시는 길고 우아하다.

총평
알베르 만 와이너리 이름만으로 바로 선택해서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지금 마시기에도 정점에 와 있는 좋은 빈티지로, 잔에 따라 두고 천천히 변화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알자스 피노 누아의 신선함과 구세계 부르고뉴의 우아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작품이다.

내추럴 와인으로 유명한 알베르 만이지만 피노누아의 경우 컨벤션 와인 처럼 진지함이 돋보이는 와인으로 알자스의 좋은 밭 페르시베르그에서 수확한 좋은 포도를 사용해 고급스런 맛을 내어 넓은 잔에 음미하면서 마시길 추천한다.

🏡 와이너리 정보 — Albert Mann

알베르 만은 알자스 와인 지역의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의 선구자**로, 유기농과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 와이너리는 단순히 화이트 와인만으로 유명한 것이 아니라, **알자스의 피노 누아로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생산자다.

양조 철학:
– 바이오다이내믹 농법 (Biodynamic Viticulture)
– 최소 개입의 자연 양조 (Minimal Intervention)
– 떼루아를 순수하게 표현하는 와인 제조

알베르 만의 철학은 “포도밭이 와인의 기초”라는 신념에 기반한다.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통해 포도밭의 자연스러운 생명력을 최대한 살리고, 이를 와인에 그대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철학이 특히 잘 드러나는 것이 바로 이 Grand P 피노 누아다.

📍 위치 : Alsace, France
🔗 구글 지도 : Alsace 보기
🔗 비비노 : Albert Mann Grand P Pinot Noir 2016

🍇 ‘Grand P’의 의미 — 페르시베르그 그랑 크뤼

‘Grand P’는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와인의 출처와 품질을 명확히 하는 표기다.

이름의 의미:
알자스의 그랑 크뤼(Grand Cru) 밭 중 하나인 **페르시베르그(Pfersigberg)**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었음을 의미한다. 알자스 규정상 피노 누아에는 ‘그랑 크뤼(Grand Cru)’ 단어를 정식으로 쓸 수 없기 때문에, 관례상 ‘Grand P’로 표기하여 페르시베르그의 최고급 포도로 만들었다는 것을 표현한다.

페르시베르그의 테루아:
이 밭은 알자스의 명망 있는 그랑 크뤼 중 하나로, 석회질과 화강암 토양이 어우러진 독특한 떼루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토양이 피노 누아에 미네랄리티와 구조감을 부여한다.

🍽️ 페어링 추천

음식:
– 송아지 고기
– 가금류 (닭, 오리) 요리
– **버섯이 들어간 요리** (특히 추천!)
– 소스가 있는 육류 요리
– 숙성 치즈

서빙 온도:
15~17°C에서 즐기면, 와인의 구조감과 복합미가 가장 잘 표현된다.

✨ 2016 빈티지의 특별함

2016년은 보르도에서도 유명한 빈티지 이지만 알자스 지역에서도 특별한 빈티지로 평가받는다. 이 해의 포도들은 적절한 햇빛과 좋은 기후 조건으로 인해 풍부한 과실미와 견고한 탄닌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비비노 평점 4.3점으로, 해당 와인의 다른 빈티지들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평가를 받는 해이다. 지금 마시기에도 정점에 와 있으며, 앞으로도 5~10년 이상 숙성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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