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 스테판 티소 “싱굴리에” 트루소 (Bénédicte & Stéphane Tissot “Singulier” Trousseau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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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명 : Bénédicte & Stéphane Tissot “Singulier” Trousseau 2023
생산자 : Bénédicte & Stéphane Tissot
생산지 : France > Jura > Arbois
포도 품종 : Trousseau 100% (쥬라 토착 품종)
스타일 : French Jura Red
특징 : 올드 바인(40년 이상), 바이오다이내믹 양조, 무SO2 또는 극소량 SO2
비비노 평점 : 4.2 / 5.0
상위 평가 : Top 25 French Jura Red wines
가격 : €47
구매처 : 비타트라

🍷 테이스팅 노트

색상
맑고 투명한 루비빛 또는 앵두 같은 붉은 빛깔. 포도 껍질이 두껍지만 색은 옅게 추출되는 트루소 품종의 특징을 보여준다.

향 (Nose)
잔을 돌리면 신선한 크랜베리, 야생 딸기, 산딸기 같은 새콤한 붉은 과실 향이 폭발적으로 피어오른다. 뒤이어 쥬라 레드 특유의 젖은 가죽, 말린 허브, 은은한 통후추 같은 스파이스와 흙 내음(Earthiness)이 복합적인 레이어를 형성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체리, 블랙 베리, 말린 크랜베리의 깊이도 느껴진다.

맛 (Palate)
입안을 깔끔하게 자극하는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중심을 잡아준다. 타닌은 실크처럼 부드럽고, 잘 익은 포도의 성숙미가 감지된다. 겉은 투명하지만 구조감이 탄탄하고, 피니시에서 느껴지는 철분 뉘앙스와 짭조름한 미네랄리티가 긴 여운을 남긴다.

총평
겉보기에는 가벼운 피노 누아나 가메 내추럴 와인처럼 보이지만, 입안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아로마가 정말 매력적인 빈티지다. 스테판 티소는 매우 좋아하는 와이너리로 쥐라 내추럴 와인의 특징을 잘보여주고 다른 와인들과의 차별성이 좋아 새로운 맛을 추구할 때 좋다. 생굴리에라는 표시는 일반 뀌베보다 상위등급으로 1년이상 숙성을 시킨다는 정보가 있어 더 기대를 하고 마신 와인이다. 이 와이너리의 화이트를 먹었을때의 차별화 까지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트루소의 내추럴와인을 경험한다는 의미에서는 좋은 경험 이었다고 생각한다.

🏛️ 스테판 티소(Stéphane Tissot)

위상:
프랑스 쥐라(Jura) 지역을 전 세계에 알린 최고의 거장이자 바이오다이내믹(Biodynamic) 양조의 대가다.

파트너십:
아내인 베네딕트(Bénédicte)와 함께 와이너리를 운영하며, 레이블 하단에 ‘Bénédicte & Stéphane Tissot’라는 이름이 선명하게 적혀있다.

철학:
전통적인 쥬라 양조 기법을 존경하면서도, 자연과 생명력에 기반한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현대적 재해석을 시도한다.

🍇 와인 이름과 품종의 의미

생굴리에(Singulier):
프랑스어로 ‘독특한’, ‘유일무이한’, ‘비범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스테판 티소의 자부심:
쥬라 지역의 독특한 테루아와 토착 품종의 개성을 가감 없이 독창적으로 표현해 냈다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다.

트루소(Trousseau):
쥬라 지역을 대표하는 귀한 토착 레드 품종이다.

품종의 특징:
포도 껍질이 두껍지만 색은 옅게 추출됨
결과적으로 맑고 투명한 루비빛 또는 앵두 같은 붉은 빛깔을 띠는 특이한 외관
강한 산도와 독특한 향신료 뉘앙스
쥬라 와인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품종

🌾 밭과 양조 — 테루아의 정수

올드 바인(Old Vines):
스테판 티소가 아르보아(Arbois) 마을 근처에 소유한 밭 중에서, 이산화황(SO2)을 쓰지 않고 철저하게 바이오다이내믹 공법으로 관리한 평균 수령 40년 이상의 올드 바인에서만 수확한 포도를 사용한다.

바이오다이내믹(Biodynamic) 농법:
화학 비료 사용 금지
천체 리듬에 따른 포도밭 관리
극도로 자연친화적인 방식
포도가 가진 본연의 생명력 극대화

순수한 양조:
천연 효모 발효
양조 과정에서 이산화황을 전혀 첨가하지 않거나 병입 시 극소량만 사용
포도가 가진 본연의 순수한 맛을 그대로 살려냄

🍽️ 페어링 추천

최고의 매칭: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구운 버섯 요리
콩테(Comté) 치즈 (쥬라 지역의 대표 치즈)
게임 고기 (사슴, 꿩)
전채 요리 및 스낵
샤퀴테리 (하몬, 살라미)

서빙 팁:
약간 칠링해서 온도를 살짝 낮춰 마시면 과실미와 청량함이 극대화된다.

🌍 트루소 — 사라져가는 품종의 부활

역사:
트루소는 한때 쥬라의 주요 품종이었지만, 필록세라 이후 대부분 뽑혀나갔다.

현재:
스테판 티소 같은 대가들의 노력으로 인해 쥬라 와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품종으로 부활했다.

의미:
싱굴리에 트루소를 마신다는 것은 쥬라의 역사와 전통을 마시는 것이다.

📍 Arbois 보기
🔗 Bénédicte & Stéphane Tissot Singulier Trousseau 2023 Vi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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